시드니

시드니는 초보자를 위한 작은 파도로부터 더욱 경험 많고 모험적인 사람을 위한 큰 파도까지 모든 수준의 서핑 기술을 만족시키는 많은 서핑 해변으로 축복 받았습니다. 호주의 대표적 서핑 장소 리스트인 내셔널 서핑 리저브(National Surfing Reserves)에 소개된 시드니 해변들은 시드니의 북쪽에 있는 맨리 및 노스 나라빈과 시드니의 남쪽에 있는 마루브라 및 크로눌라입니다.

시드니의 해안선에는 암반에 깎인 기분 좋은 야외 풀장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염수 풀장은 서핑을 완벽하게 보완하며 – 무릎 수영객, 가족 또는 느긋하게 떠다니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입니다. 시드니의 서핑 해변 모퉁이에 또는 절벽쪽에 자리잡은 쿠지의 여성 전용 수영장 같은 바다 풀장을 많이 발견할 것입니다. 그외 시드니항의 야외 풀장 중에는 울루물루의 뉴사우스웨일스 주립미술관, 로열 보타닉가든 및 미세스 매쿼리 체어 인근의 앤드류 보이 찰튼(Andrew Boy Charlton) 풀장이 있습니다.

팜 비치는 시드니의 최북단에 위치한 모래 해변으로 서핑과 해변 산책을 즐기기 좋습니다. 팜 비치는 국제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며 장기 상영 중인 TV 연속극 홈앤어웨이(Home and Away)의 멋진 무대로 유명합니다. 현지인들에게는 파미로 알려진 이 해변의 북쪽은 서핑하기 좋으며, 남쪽에는 35미터의 바다 풀장에서 보호되는 수영을 할 수 있습니다. 유서 깊은 바렌조이 등대(Barrenjoey Lighthouse)에서 팜 비치와 피트워터(Pittwater)의 멋진 절경을 감상하거나 팜 비치 부두에서 낚시를 즐겨 보세요.

시드니항의 아름다움과 물가의 매혹적인 숲지대를 감탄하기 위한 좋은 방법은 발로 걷는 것인데, 최고의 산책로 중 하나가 맨리 시닉 워크웨이(Manly Scenic Walkway)입니다. 이 10km 길은 스핏 브리지로부터 항만 물가 주위 숲을 통과해 멋진 클론타프 비치를 지나 맨리까지 구불구불 이어집니다. 도브로이드 헤드의 산마루에서 멈추어 시선을 항만의 입구인 헤드를 통해 바다까지 쭉 뻗쳐 보십시오. 6개의 출입구를 이용해 단축된 코스로 여행도 가능하며, 총 소요 시간은 3~4시간입니다. 맨리 선착장에서 산책후 잔치를 즐긴 다음 상징적인 맨리 페리를 타고 항만을 건너 서큘러키로 오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