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고급스러움이 함께 하는 경험을 얻으려면 마디낫 주메이라를 방문하세요. 직역하면 '주메이라 시'라는 뜻의 이 복합 단지는 풍차와 수로가 있는 고대 요새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럭셔리 호텔, 전통 양식의 개인 주거지, 세계적 수준의 탈리스 스파(Talise Spa), 수크 마디낫(Souk Madinat), 마디낫 극장(Madinat Theatre), 그리고 40개가 넘는 레스토랑과 라운지가 있습니다. 잊지 못할 식사를 원한다면 풍차에서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닉 앤드 스코트(Nick & Scott)가 있습니다. 또한 전통적인 목선 아브라를 타고 구불구불한 수로를 탐색하면 평화로운 경치와 영감에 찬 건축물을 보다 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시닉월드(Scenic World)에서는 원하는 방법을 선택하여 세자매봉(Three Sisters), 카툼바 폭포(Katoomba Falls) 및 제이미슨 밸리(Jamison Valley)의 환상적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상적인 360도 전경이 시닉 스카이웨이(Scenic Skyway) 유리 바닥 받침대의 하이라이트입니다. 270m 높이의 계곡 위를 가로지르는 호주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카입니다. 또한 전세계에서 가장 급경사 여객 열차인 시닉 레일웨이(Scenic Railway)를 타고 52도 기울기의 스릴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좀더 심하지 않은 체험을 위해서는 시닉 케이블웨이(Scenic Cableway)를 타고 계곡으로 내려가 가장 스펙타클한 자연을 본 다음 2.4km의 고가 시닉 워크웨이(Scenic Walkway)를 걸어 높이 솟은 주라기 우림을 통과하십시오. 하나의 티켓을 구입하면 네 가지 모두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5월부터 7월까지 혹등고래가 북쪽으로 번식 여행을 떠나며 케이프 바이런을 지나갑니다. 9월부터 11월까지는 어린 고래와 함께 남극으로 이동하며 다시 바이런베이를 지나갑니다. 고래들이 헤엄치고 노는 것을 해안 전망대에서 구경하거나 고래 관찰 크루즈에 합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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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년대에 세워진 이 마을은 이후 강 항구로 개발되어 중요한 내륙 무역항이 되었습니다. 강 항구로서 모페스의 역사는 1890년경에 끝났으나 이 마을은 상대적으로 고립되어 있어 유서깊은 상점가, 부두, 주 도로에 있는 말을 매는 말뚝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오늘날 내셔널트러스트로 등재되었습니다. 이곳은 호주의 역사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이제 현대식 식당가와 기념품점, 특산 공예품 상점 등도 마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