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0년대에 세워진 이 마을은 이후 강 항구로 개발되어 중요한 내륙 무역항이 되었습니다. 강 항구로서 모페스의 역사는 1890년경에 끝났으나 이 마을은 상대적으로 고립되어 있어 유서깊은 상점가, 부두, 주 도로에 있는 말을 매는 말뚝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오늘날 내셔널트러스트로 등재되었습니다. 이곳은 호주의 역사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이제 현대식 식당가와 기념품점, 특산 공예품 상점 등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1871년에 설립된 뉴사우스웨일스 주립미술관은 호주 및 전세계의 현대 미술 작품을 툭 트이고 빛으로 가득 찬 공간에서 전시합니다. 그랜드코트는 식민지 시대 호주 작품과 유럽 옛 대가들의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으며, 전문 갤러리들은 원주민 및 토러스 해협 제도 주민들의 미술품과 아시아 컬렉션을 자랑합니다. 정기 가이드 투어가 일본어, 북경어, 광둥어와 한국어로 제공됩니다.

시드니 하버 브리지를 경험하는 가장 신나는 방법 중 하나는 그 꼭대기까지 오르는 것입니다. 다리 꼭대기까지 올라가 수면 위 134m 높이에서 세계 최고의 스펙타클한 전망을 감상하는 일은 너무나도 신나서 결코 잊을 수 없는 체험이 될 것입니다. 시드니항 위, 세계 최대의(그러나 최장은 아님) 철강 아치 교량 위에 서면 도시, 항구 및 수로와 그것이 현지민과 방문객에게 똑같이 제공하는 역동적 라이프스타일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건축 양식을 결합한 브르노에서 가장 오래된 세속적 건물이며 14세기부터 1935년까지 시 행정부의 소재지이기도 했습니다. 탑을 통과하면 유명한 브르노 드래곤 (실제로는 악어) 과 천장에 매달린 바퀴도 볼 수 있습니다.

세자매봉은 블루 마운틴스에서 유명한 암석 봉우리입니다. 재미슨(Jamison) 밸리의 파노라마 전경을 제공하는 카툼바(Katoomba) 에코 포인트(Echo Point)의 급경사면 가장자리에 있는 이 세 바위 봉우리는 블루 마운틴스의 대표적 상징이 되었습니다. 세자매봉(Three Sisters)은 에코 포인트(Echo Point) 전망대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좀 더 낮은 곳에 위치한 퀸 엘리자베스(Queen Elizabeth) 전망대 또는 웨일스 왕자(Prince of Wales) 전망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에코 포인트(Echo Point) 여행자 안내 센터 뒤에 위치한 길을 따라 걸어가면 자이언트 스테어웨이(Giant Stairway)와 허니문 브리지(Honeymoon Bridge)를 지나 세자매봉(Three Sisters)의 꼭대기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